맹목적인 싸움, 상처뿐인 전쟁
타락한 공화국, 쓰디쓴 보상
지구가 편평하던 시절만큼이나 고루한 사업가들은 다친 상처를 핥고
남은 건 잔혹한 판결, 몰락한 국가
태양을 좇으며 시린 눈을 감아버린 신의 섭리
이제 남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루가 저물기 전에
하루가 저물기 전에
이제 역사는 유흥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영광이라는 관념과 주식 시잘의 논리
권력의 힘이 야기하는 언론의 요동
그저 흘려 듣기 좋은 상투적인 말들
태양을 좇으며 시린 눈을 감아버린 신의 섭리
이제 남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하루가 저물기 전에
하루가 저물기 전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속삭임
'아들아, 복된 성령이 내려올 것이다'
내가 뭘 어쨌기에
내가 무슨 짓을 했기에..
어쨌거나 아이들과 총을 단단히 움켜쥐는 수 밖에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오,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그 아들이여
태양을 좇으며 시린 눈을 감아버린 신의 섭리
이제 남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제 곧 해가 질텐데
하루는 저물어 가는데...
The battle's been lost, the war is not won
An addled republic, a bitter refund
The business first flat earthers licking their wounds
The verdict is dire, the country's in ruins
Providence blinked, facing the sun
Where are we left to carry on
Until the day is done
Until the day is done
As we've written our stories to entertain
These notions of glory and bull market gain
The teleprompt flutters, the power surge brings
An easy speed message falls into routine
Providence blinked, facing the sun
Where are we left to carry on
Until the day is done
Until the day is done
A voice whispers "Son,
The blessed vision comes."
What have I done
What have I done
So hold tight your babies and your guns
Forgive us our trespasses, father and son
Providence blinked, facing the sun
Where are we left to carry on
Until the day is done
Until the day is done
Until the day is done
Until the day is done
Until the day is done
Until the day is done
until the day is done / r.e.m.
translated by lonegu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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