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eath waltz

J/jay brannan 2008. 8. 29. 20:57





 

이 노래는 이미 누군가가 만들었던 노래야
그래도 상관없어, 똑같은 곡을 또 만드는 게 뭐 어때
거짓말은 하지 않겠어, 나 정말 살고 싶어
흥미를 끌겠다고 이런 문제 가지고 거짓말을 하진 않아

지난 12년 동안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
오히려 12년 전보다 더 어린애가 된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구멍난 배가 떠오르진 않아
그냥 갑판 아래로 뛰어내리는 게 나을 거야

갈 길은 멀지만, 내 인내심은 여기까지야
누군가 총을 겨눠 나를 쏴버렸으면 좋겠어
총잡이가 숨을 고르는 동안 나는 무용 신발을 신고
소리지를 거야
'원, 투, 쓰리.
원, 투, 쓰리.
봐봐, 난 지금 죽음과 춤을 추고 있어!'


필요한 건 사랑뿐이라고? 도대체 사랑이 어디있는데
스트레인지 러브 선생도 운명의 여신 때문에 괴로와하고 있어
러브 선생은 자가치료 중이고, 운명의 여신은 눈이 멀었지
아.. 2절은 내가 봐도 가사가 형편 없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이 노래가 토나올 정돈 아니었음 좋겠어

갈 길은 멀지만, 내 인내심은 여기까지야
일개 소대가 날 향해 총구를 겨눈대도 난 기꺼이 총을 맞겠어
저격수들이 숨을 고르는 동안 무용 신발을 신고
난 이렇게 외칠 거야
'원, 투, 쓰리.
원, 투, 쓰리.
날 봐, 죽음과 왈츠를 추고 있어!'


언제나 자는 동안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알람도 울리기 전에 멀쩡히 잠에서 깨지
너무 잔인한 벌이야, 받아 마땅하지만..
일 년은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순간 순간은 영원처럼 더디기만 해

갈 길은 멀지만, 내 인내심은 여기까지다
일개 소대가 총구를 겨눈대도 난 기꺼이 맞아주겠어
저격수들이 숨을 고르는 동안 나는 무용 신발을 신고
외치겠어
'원, 투, 쓰리.
원, 투, 쓰리...
날 봐, 죽음과 왈츠를 추고 있어!'



i know this song has been written already
it's not gonna stop me from writing again
not gonna lie, i don't really wanna live
i'd rather be honest than impressive

nothing has changed, and it's 12 years later
i'm more of a child than i was back then
positive thinking won't keep ships from sinking
i will jump unblinking off the plank, say when

chorus
this road is long, but my patience is not
and if i must face the gun squad again, then let me get shot
i will put on my dancing shoes, while the gunmen are holding their breath
and scream, "one, two, three, one, two, three, watch me, i'm waltzing with death"

if all you need is love, you won't find it
even dr. love aches for his lady luck
he's self-prescribed, and she's bleary-eyed
i think this verse died, i wish my songs didn't suck

chorus

i keep hoping i will die while i'm sleeping
but i keep waking up with no alarm beeping
this punishment's cruel, but not so unusual
the years, they fly by, but the moments, they're creeping

chorus



a death waltz / jay brannan
translated by lonegu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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