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정박하던 순간, 창 너머에 어리는 너의 얼굴을 보았어

내가 알던 소녀의 모습 그대로, 내가 늘 원하던 모습으로

그렇게 서있는 널 보며 난 다시 사랑에 빠져, 이런 걸 바란 건 아니었는데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하려던 말들을 다 잊고 말았어, 그럴 필요까진 없었는데


네 양옆에 나의 아들과, 나의 딸이 서있어

그러나 네 뒤에서 웃고 있는 자는 내가 떠나야 할 이유

그런 연유로, 아무런 계획도 가치도 없는 사내인 채 난 여기 서있다

남은 생을 바다 밖에서 소비하든지, 아니면 살인자가 되는 수밖에 없겠지


아직 널 용서할 준비가 되지 않았어

널 용서할 준비가 되지 않았어




the minute the ship docked i saw your face, in the window
you stood like a girl i've always known, always want to
and i fell back in love with you again, didn't want to
and i forgot the things i thought that i would say, didn't have to

and to your left and right there stood my son, and my daughter
but smiling back behind you stood the sum, for departure
so here i stand a man without a plan, or a virtue
i can either spend my life out here at sea, or be a murderer

I'm not ready to forgive you
I'm not ready to forget you 



I'm not ready to forgive you / right away, great captain!

translated by lonegun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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