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y says

V/velvet underground 2008.07.29 23:03







캔디가 말했어
-난 내 몸뚱이가 자꾸 싫어져
이 몸뚱이 때문에 세상의 일들에 매이는 것도

캔디가 말했어
-사람들이 하는 추상적인 말들을
완전히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난 어깨 위로 날아다니는 파랑새를 보겠지
나이가 들면 그들도 나를 떠날테고
나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면 
그 때 난 무엇을 보게될까


캔디가 말했어
-난 조용한 곳이 싫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감하게 하니까

캔디가 말했어
-거창한 결심을 하는 것도 싫어
그건 내 마음을 영원히 바꿔놓아 버릴테니까

어깨 위로 날아다니는 파랑새들도
나를 못 본 척 지나치겠지
이 몸뚱이가 늙어지고 나면

만일 내게서 벗어날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을 보게 될까

Candy says I've come to hate my body
and all that it requires in this world
Candy says I'd like to know completely
what others so discretely talk about

Candy says I hate the quiet places
that cause the smallest taste of what will be
Candy says I hate the big decisions
that cause endless revisions in my mind

I'm gonna watch the blue birds fly over my shoulder
I'm gonna watch them pass me by
Maybe when I'm older
What do you think I'd see
If I could walk away from me


candy says / velvet underground
translated by lonegunman

 
신고

'V > velvet undergrou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ndy says  (1) 2008.07.29
stephanie says  (0) 2008.07.29
after hours  (0) 2008.07.27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루 리드 2008.12.08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벨벳언더그라운드, 라디오헤드 두 그룹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좋은 블로그가 있었네요.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